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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난성 가축전염병 방역 총력…산란계·양돈·소·염소 농가 집중 관리

by 청주일보TV 202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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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농가 축산차량 출입통제 특별관리 및 대규모 농가 통제초소 운영
ASF·구제역 예방 위한 일제검사·백신접종 추진 및 보조금 추가 교부

【청주일보】 청주일보 = 재난성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충북도가 산란계, 양돈,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한 방역 조치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달 24일 24시 기준 ‘재난성 가축전염병 방역추진상황’을 발표하고, 현장 방역과 백신 접종, 검사 계획 등을 담은 구체적인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청주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활동

우선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24일 오후 4시 30분 방역국장 주재, 영상회의를 개최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으며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한 특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산란계농가 축산차량 출입통제 특별관리(1.5.~2.28.)”를 시행 중이며, 그 대상은 “방역대(10km) 내 41호, 도내 5만수 이상 33호”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20만수 이상 산란계농가(2호) 통제초소 공무원 지정·배치(2.10.~)”라고 밝히며, 고밀도 사육지대에서의 전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서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일제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양돈농장(283호) 폐사체·환경시료 일제검사(2.10.~28, 220호 78% 완료)”라고 보고했다.

전체 283개 농장 가운데 220개 농장에서 검사가 이뤄져 78% 완료된 상태다.

여기에 더해 사료 및 의약품 유래 전파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혈분 유래 사료첨가제(단미사료) 및 동물용의약품 검사(17건, ~2.28)”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사료 원료와 동물용 의약품이 잠재적인 감염 매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구제역(FMD) 방지를 위한 백신 정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상반기 소·염소 사육농가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추진(2.20.~3.15.)” 계획을 밝히며, 집중 접종 기간을 설정했다.

이번 일제접종의 “접종대상”은 “6731호(소 5074, 염소 1657) 329천수(소 249, 염소 80)”로, 소와 염소를 사육하는 대다수 농가가 포함된다.

백신 접종이 실제로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백신 일제접종 이행실태(소 농가, 축협) 도+시군 합동점검(2.24.~3.12.)”도 진행된다.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접종 누락 농가를 최소화하고,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러한 조치를 단기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연장·보강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 당국은 “산란계(20만수↑) 통제초소 공무원 배치 연장 : (당초) ~2.28 → (변경) ~3.31.”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대규모 산란계 농가 통제초소 운영 기간을 한 달가량 더 늘려 봄철 위험 시기를 넘길 때까지 고강도 방역을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재정 지원도 확대된다.

“구제역 백신지원 국․도비보조금(5종, 4.6억원) 추가(2차) 교부 : 2. 25.”라고 예고했다.

5종 구제역 백신에 대해 국비와 도비를 합쳐 4억6천만 원 규모의 추가 보조금을 25일 2차로 교부함으로써, 농가의 백신 구입 부담을 줄이고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재난성 가축전염병 방역추진상황 보고’는 “산란계농가 축산차량 출입통제 특별관리(1.5.~2.28.)”, “양돈농장(283호) 폐사체·환경시료 일제검사(2.10.~28, 220호 78% 완료)”, “상반기 소·염소 사육농가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추진(2.20.~3.15.)”, “산란계(20만수↑) 통제초소 공무원 배치 연장 : (당초) ~2.28 → (변경) ~3.31.”, “구제역 백신지원 국․도비보조금(5종, 4.6억원) 추가(2차) 교부 : 2. 25.” 등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현장 중심 방역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AI, ASF, FMD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이 농가와 축산업 전반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출입통제와 시료검사, 백신접종, 재정지원까지 전 단계에 걸친 방역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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