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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북도의회, 피감기관 존중하는 감사 문화 약속… 감사전 애도 표시

by 청주일보TV 202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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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개선과 재발 방지 약속
외부 기관의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조사 필요성 제기

이정범 도의회 교육위원장이 대집행기관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청주일보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피감기관 공무원의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의원들의 태도를 개선하고, 감사 문화를 피감기관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0일  오전 10시 충북도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 공무원의 인격을 존중하는 감사 문화로 개선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이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을 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외부 기관의 객관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부 제보에 따르면 특정 의원의 폭언과 모욕적 언행, 과도한 자료 요구와 표적 감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외부 기관의 조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도의회는 이번 사건에서 특정 의원의 책임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은 충북교육청 소속 직원 A 씨가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대청호 하류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A 씨는 도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정 부서의 공용 물품 분실과 특근 매식비 부정 사용 의혹을 제기하며 당사자로 지목됐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충북도의회는 감사 과정에서 피감기관 공무원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문화 개선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외부 조사를 통해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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