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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꿀잼도시 청주, 크루즈 여행에서 배워야 할 세 가지”

by 청주일보TV 202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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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도시 청주’— 이범석 시장이 내세운 이 슬로건은 단순한 시정정책 홍보 문구가 아니다.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매주, 매월 시민과 관광객이 기다리는 축제와 문화행사를 이어가며 도시 전체를 거대한 놀이의 테마파크 무대로 바꾸고 있다. 

도심 곳곳이 리모델링되고, 골목길은 활기를 위해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 골목축제 등 변화가 눈에 띈다.

이제 청주는 ‘지루한 행정도시’에서 ‘주말이 기다려지는 꿀잼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하지만 이 흐름이 더욱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관광산업의 운영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문화에 맞게 변용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청주시 관광과 직원들이 싱가폴이나 대만에서 크루즈을 경험 벤치마킹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범석 시장의 꿀잼도시 모델이 바로 크루즈 여행이 아닐까 싶다.

 

▲ 고객 중심의 정교한 서비스

크루즈를 타 보면 알 수 있다.

크루즈는 고객이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식사, 공연, 이벤트, 심지어 선내 방송까지 모두 ‘즐거움의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세밀한 기획의 결과다.

청주시 관광 담당자들이 이런한 고객 경험 설계’를 벤치마킹한다면, 매달 펼쳐지는 청주 축제의 완성도는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다.

 

▲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벤트와 참여 유도

크루즈에서는 시도 때도 없는 다양한 축하 노래, 깜짝 쇼,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이벤트는 규모보다 ‘참여감’에 초점이 맞춰졌있다.

청주 역시 축제를 단순히 ‘관람형’이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길거리 공연, 즉석 포토존, 모바일 미션투어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늘어날수록 ‘꿀잼도시’의 매력은 배가된다.

시민이나 관광객은 시키지 않아도 그 감동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고 자연스럽게 바이럴 홍보가 된다.

 

▲ 테마와 이야기로 연결되는 도시 경험

크루즈의 모든 공간은 하나의 테마 스토리로 엮인다. 레스토랑, 수영장, 객실, 쇼룸이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손님을 몰입하게 특화 설계돼 재미을 제공한다.

 

청주 역시 도시 곳곳에 이야기와 감성을 입힌 테마 설계가 필요하다.

역사와 예술, 첨단과 반도체, 스마트 모빌리티까지 — 청주가 가진 다양한 자원을 ‘도시 스토리라인’으로 엮는다면, 세계 어디에도 없는 콘텐츠가 탄생할 것이다.

이범석 시장이 그리는 꿀잼도시는 이미 항해를 시작했다.

이제 청주는 단순한 축제 도시를 넘어, 전 세계인이 찾는 ‘문화 크루즈 도시’로 항로를 넓힐 때다.

바다 대신 도심을 항해하는 청주의 크루즈—
그 선장과 승무원은 다름 아닌 청주시민 자신이다.

바다가 없는 내륙의 도시 청주, 국토의 중심 청주가 언젠가 전 세계인을 크루즈처럼 블랙홀 마냥 빨아들여 파리을 능가하는 광광도시가 되는 그 날을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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