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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도서관 건립 불투명 사태 우려 표명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변종오 의원(청주11,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청주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조성 예정인 충청북도 대표도서관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변 의원은 “충북대표도서관은 도민의 지식정보 허브이자 문화 핵심 인프라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준비된 사업이었으나, 최근 아트센터 확장 계획으로 추진 자체가 불투명해졌다”며 “이는 도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처사이자 정책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트센터 확장 사업은 경제성 부족, 재정 부담, 관람 수요 예측 등 문제가 많은 반면, 대표도서관은 공공성과 실효성이 높은 법령에 근거한 필수시설”이라며 “형식보다 본질, 속도보다 공공성, 투자보다 형평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충북대표도서관은 도민의 지식정보 메카로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대표도서관 건립이 더 이상 방치되지 않도록 충북도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한다”고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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