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아-로 새기다” 1기 참여자 모집

예술단체 오직(o.zig), 일상을 예술로 새기는 판화 프로그램 진행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예술단체 오직(o.zig)은 충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판화 예술을 통해 나의 감각과 삶을 새겨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아-로 새기다"의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아-로 새기다" 포스터

"아-로 새기다"는 각 기수별로 모노타이프, 드라이포인트,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판화 기법을 활용해 ∆‘감각을 새기다’, ∆‘시대를 새기다’, ∆‘일상을 새기다’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개인의 내면, 시대적 맥락, 일상 속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전시 관람과 워크숍을 통해 시각적 상상력을 확장하고 각자의 삶을 시각언어로 풀어내는 판화 작품을 직접 제작한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에는 결과공유회를 통해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참여자들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예술을 보다 가깝고 깊이 있게 만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2025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아-로 새기다" 기획연구

1기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총 5주 동안 오전 10시부터 동부창고 36동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포스터의 큐알(QR)코드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