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도시 및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의 도약 준비
【청주일보】 청주일보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청주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청주시의 경제적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개하며 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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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청주시가 지난 2년 간 겪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 유치, 교통 인프라 확충, 그리고 국가 첨단 전략 산업 거점으로의 도약 등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를 증명하드시 청주시는 '글로벌 도시 경쟁력 지수'에서 국내 기초지자체 중 1위를 달성했으며, 역대 최다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청주시의 미래를 위한 3대 비전으로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를 제시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는 시민 중심의 생활 밀착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청주시정연구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주시는 청년 특화 공간 조성,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농 상생 발전을 강조하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농업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농촌 공간 정비사업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청주형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얼어붙은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지역 물가 안정 관리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년간 88만 시민과 공직자가 힘을 합쳐 유수의 성과를 만들어 왔고,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는 먼 훗날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의 문을 넘어 ‘누구나 잘사는, 일상이 행복한, 미래를 선도하는’ 청주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함께 더 큰 성장의 변곡점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청주시의 전략적 접근과 노력은 향후 지역 발전과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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