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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오후 6시 입실 다음날 오후 3시 퇴실, 2024년부터 전용 객실 운영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4년부터 옥화자연휴양림 ‘입퇴실 이용시간 변경제’를 도입 한다고 27일 밝혔다.
![](https://blog.kakaocdn.net/dn/b1hrAW/btsA0aTxACy/t50SJm9EOQGKUC4DfQuLA1/img.jpg)
현재 휴양림을 이용하려면 당일 오후 2시에 입실하고 다음날 오전 11시에 퇴실해야 한다.
휴양림의 경우 주말 예약 경쟁률이 높아 예약이 어렵고, 평일에 이용을 하고자 하면 직장인의 경우 이틀의 연가 또는 휴가계획이 필요하다.
또한, 다음날 퇴실시간에 맞추려면 자고 일어나 짐을 싸가지고 나오기 바쁜 실정이다.
시는 이런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입퇴실 이용시간 변경제’를 2024년부터 도입, 주중에 한해 오후 6시 입실, 다음날 오후 3시에 퇴실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옥화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과 숲속의집에서 각 1개씩 전용 객실을 운영한다.
이용객들은 주중 하루만 휴가를 내고 휴양림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청주 시민의 경우 시설사용료의 30% 감면율도 적용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4년도 1월 예약은 이달 25일부터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여유가 없어 옥화자연휴양림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 시민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주중 하루 휴가를 통해 마음껏 자연을 누리고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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