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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사과 긴급 판매 및 인력 지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지난 달 말에 내린 우박으로 큰 피해를 본 우박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은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총력 지원을 추진해왔다.
우선 출하직전 우박을 맞아 상처가 있지만 일반사과와 영양과 맛 차이가 없는 ▲사과 팔아 주기(79t), 상품으로 팔 수 없는 ▲저품위 가공용 사과 수매(203t) ▲긴급 일손으로 제천시인력지원센터 625명, 일손이음 자원봉사 100명, 공무원 일손돕기 200명 등 총 925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등 농가의 경영안정화에 힘썼다.
또한 피해가 심한 우박사과의 판매경로를 다각화해 ▲ 청남대 및 미동산 수목원·체육행사 ▲ 공무원 사과팔기 ▲ 유관기관·산업단지 사전판매 ▲하늘뜨레조공법인 서울 대형 하나로마트 판매 ▲ 로컬푸드 매장 연계판매를 추진했다.
아울러 제천시에서는 코로나팬데믹 이후 영농자재가격 상승과 지속적인 재해발생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반값농자재 지원(시비 10억), 축산시설 개보수 지원(시비 1억5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박피해로 상처를 입은 농가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치유되도록 하여 농업경영 안정화 도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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