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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다채움, 도내 권역별 정책설명회 추진

by 청주일보TV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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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연수가 시범운영(협력) 30교 교원 7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달 11일부터 이달 6일에 걸쳐 성황리에 종료됐다.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학교 현장에서 ‘다채움’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에듀테크 역량이 뛰어난 ‘다채움’ 선도 교원 20명을 강사로 위촉해 세 차례 워크숍과 표준화 연수자료를 제공했다.

연수는 다채움의 이해를 돕는 추진배경, 목적․비전, 로드맵을 안내하고 학급관리, 수업설계, 기초학력진단, 맞춤형 학습추천, 학생포트폴리오 제작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연수시에는 현장교사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주요 교과(국․영․수․사․과) 외 다양한 교과목 개설 및 직관적인 사용자 중심의 메뉴 구성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음 달까지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별 "다채움 정책설명회"를 통해 도내 모든 초·중·고의 관리자 및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해 ‘24년 다채움 추진사업 및 고도화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이달 21일 남부권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중부권, 23일은 북부권에서 개최되며 다채움 기능시연과 함께 연구학교 및 시범학급 운영, 원격직무연수 및 고도화 일정 등 ’24년에 다채움이 학교현장에 안착하기 위한 사업을 안내한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다채움을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및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잠재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4년 전면 개통을 대비하여 찾아가는 연수와 정책설명회를 통해 다채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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