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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소년, 예술인과 함께 내 마음을 예술로(路)!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이달 14일, 30일에 충북문화재단 예술로사업과 연계해 예술 매체(연극, 미술, 무용, 음악 등)를 통해 도내 예술인과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2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감정을 건강하게 승화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활동 이후 예술인들과의 만남의 장을 통해서 예술인들의 진로 및 삶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홍상표 道 청소년진흥원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계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예술로 승화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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