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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 농경문화 의림지가 보존된 제천시, 치유농업도시로 발돋움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 퍼머컬처 양성 과정 신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은 전국의 유일한 농경문화유산인 의림저수지가 보존된 자연치유도시로 농경문화예술제, 삼한의 초록길.의림지 친환경무농약쌀 등 농경문화와 치유가 어우러진 치유농업도시로 발돋음 하고 있다.
제천농기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치유농업학과를 신설해 100여명의 농업인 전문대학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중 5명이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치유농업과 연결된 치유농장, 치유카페, 치유애견카페등 의림지 주변에 다양한 치유농업을 활용한 농장이 늘어나고 있으며, 노령화도시에 2세대 젊은 청년 농업인들이 들어와 트랜디한 농업형태로 제천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제천농업도 트로피컬(아열대) 농업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하고자 아열대스마트 농장이 12월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내년도에는 농촌진흥청 농업․농촌 유망일자리 50선으로 선정된 퍼머컬처(지속가능농업) 전문과정을 신설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아름다운 텃밭, 실속있는 정원, 숲을 닮은 키친가든 조성교육을 실시해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치유농업관광으로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65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6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신 수료생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농업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하여 치유농업의 경쟁력과 전문성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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