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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가 어려운 요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러 사회 복지 시설들은 예년에 비해 후원과 기부가 줄어들고 있다고 걱정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곡물면가 이규복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서원구 미평동 소재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발아현미 국수 1200개를 기부하였다.
이규복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국수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노력 끝에 이 발아현미국수를 만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국수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동충하초를 넣어 만든 특허 받은 웰빙국수로 장애인과 노인 등 밀가루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 드시기에 좋은 기능성 국수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청주 직지쌀을 이용한 쌀국수를 추가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오현숙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추석 선물로 지급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기부에 감사를 표시했으며 향후 두 법인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까지 만들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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