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박한석 권한대행 새해 인터뷰
【청주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 박한석 권한대행은 국민의 힘 연령대에서 젊은 청년으로 분류된다.
국민의힘 당은 정치의 경험치는축척돼 있지만 오래된 정당으로 인식돼 지지층의 한계에 부딪쳐 충북도당 앞날은 녹록치 않다는 것이 정치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충북은 8개 선거구에서 8명의 선출직 국회의원이 있으며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은 충주 이종배 의원과 제천 엄태영 의원등 2명이 있으며 당을 탈당한 무소속 박덕흠 국회의원 외 5명의 국회의원이 여당인 민주당이다.
특히, 충북의 정치 중추지역인 청주지역 4개 선거구 모두 여당인 민주당에 내주고 중진인 정우택 전의원이 흥덕구에서 국회 수성에 실패하고 박덕흠 의원이 당을 탈당해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당협위원장 공모가 시작된 청주시 서원구는 당협위원장 공모로 조직의 긴장감이 떨어져 느슨해진 상태로 당의 최종 발표만 남겨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집권을 경험한 수권정당으로서 지난 2019년 총선에서 초라한 성적을 거둔 국민의 힘 충북도당의 현재 정치 상황은 열악한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충북도당위원장인 윤갑근 전 고검장이 사법부 소송으로 영어의 몸이돼 충북도당 직무를 할 수 없는 상태다.
따라서 수석위원장이며 도당위원장 권한대행인 박한석씨는 당내 젊은피로 일컬어지는 개혁적인 인물들과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당을 지켜온 산증인인 경험치가 풍부한 당의 원로들을 모두 배제하고 젊은 패기만으로 당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며 이런 풍부한 경험치를 지원으로 충북도당 의사 결정을 이어가고있다.
박한석 충북도당 권한대행은 다가오는 4월 7일 보은군 도의원 보궐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등록돼 있는 예비후보와 8일 까지 후보 공모를 통해 선거 승리를 이끌어내 침체된 당 분위기를 반전으로 이끈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특히,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위해 당을 수권 경험치와 젊은 패기를 조화롭게 이끌어 당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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