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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경찰청, 대전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by 청주일보TV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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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침해 범죄에 총력 대응 및 다중운집 안전관리 강화 

경찰마크

【청주일보】  충북경찰청은, 국민안전 보호와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24일 까지 2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

경찰서별 범죄예방 진단팀이 금융기관⋅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사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자위 방범체계를 마련하도록 촉구하여 범죄를 사전 차단토록 한다.

지역경찰은 지역안전순찰 중 보이스피싱인출 이용 ATM, 원룸·빌라지역, 유흥업소 등 악성사기·스토킹·마약범죄 우려지역 위주로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동안 가정폭력․아동학대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재발우려가정(’22년 12월 기준 265가정) 대상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범죄 재발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민유총기(민간인이 소유하고 있는 총기류)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명절연휴 전일인 20일 오후 9시부터 25일 오전 5시까지 도내 유해조수구제용 총기 594정의 출고를 금지 한다.

특히,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장소 등에 기동대 등 경찰력을 선점 배치하여 운영하고, 112신고나 지역경찰·교통 등 순찰활동 중 인파 관련 위험상황  발견 시 신속 보고 및 기능간 전파 후 경찰 가용 경력과 다목적 당직기동대 등을 최대 동원하여 총력 대응토록 할 계획이다.
 
설이 포함된 연휴 기간인 21일 ~ 24일까지는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하여, 경찰․형사․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하여 터미널·대형  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예방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112신고 접수 시에는 全 경찰이 신속한 사건처리와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112총력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설 명절 귀경⋅귀성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연휴기간 내 고속도로 진․출입로, 전통시장 주변, 대형마트·공원묘지 등 주요 상습 정체구간 및 혼잡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문단속을 철저히 하여 도난사고 피해가 없도록 해주시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충북 경찰도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
시민이 체감하는 경찰활동으로 평온한 설 명절 조성 

대전경찰청은 시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일 부터 24일 까지 2주간‘설 명절 종합 치안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 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중점 추진하고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등을 활용, 범죄 취약지에 지역 경찰과 형사 및 교통경찰관 등이‘시민들의 일상을 보호하는 안전 파수꾼’의 다짐으로‘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찰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기간은 치안수요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의 취약요인을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정밀진단하고,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병행을 통해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교통 혼잡 예상지역의 집중 관리를 통해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폭력·아동학대 관련 재발 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발생 요인을 차단하는데 주력 할 것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대전경찰청은 평온한 연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다가가는 경찰활동을 통한 범죄예방과 안전정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1

“연휴 기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이웃이나 경비원에게 현관 배달 물품이 쌓이지 않도록 수거를 부탁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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