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재] 세종시 연동면 교과서 공장 새벽 화재ㅡ 참고서 210만부 소실

【청주일보】  세종시 연동면에 있는 교과서 인쇄공장에서 21일 새벽 00시 46분경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야간 작업인원 60여명 전원 대피 완료 했으며 참고서 약 210만부가 모두 소실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응1ㄴ계 ㅇ후 화재 진압중인 세종시 연동면 교과서 공장 화재 진압 현장 (사진=세종 소방서 제공)

화재가 난 가설 건축물 가설건축물 891㎡ 및 창고동 1,485㎡ 소실되면서 창고안에 쌓여 있던 참고서가 같이 화재로 소실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소방서는 21일 새벽 1시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시 48분경 초등 진압단계에 접어들어 5시 5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 인력은 소방 149, 경찰 4, 한전 2, 의소대 10, 중장비 4대, 장비는 총 45대(소방 38, 기타 6)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밀 화재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