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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1일 오전 6시 37분경 여주시 대산면 천서리 아포대교 난간에서 남자 1명이 투신 소동을 벌였다
경기 남부경찰청 요청을 받은 여주소방서가 도착당시 경찰관 2명이 A모씨(30대 남성)구조대상자의 상의를 잡고 있는 상황 이었다.
이후 구조대상자의 몸부림으로 상의가 벗겨져 여주소방 구조대원들은 소방호스를 이용해 다리를 몪고 구조 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소방서와 경기남부경찰서는 구조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인원27명 (소방 21, 경찰 6), 장비 11대 (펌프 2, 구급 1, 구조 4, 지휘 1, 경찰 3)를 출돌시켜 현장을 마무리 했다.
여주소방서는 구조대상자를 오전 7시 7분경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구조대상자를 상대로 정확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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