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서울 양천구 강월초교 인근 신호위반 차량 추돌로 11명 부상

[청주일보] 서울 양청구 신월교차로 교통사 현장(사진=양천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5일 밤 9시 8분경 서울 양천구 강월초교 부근 교차로에서 교통신호 위반으로 인한 차량추돌사고가 발생해 11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는 교통신호 위반으로 승합차와 택배차량이 스타랙스 승합차와 1톤 택배 차량이 추돌해 택배차량 운전자 1명이 양천소방서 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10명은 부상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청주일보] 서울 양청구 신월교차로 교통사 현장(사진=양천소방서 제공)

서울 양천소방서는 사고가 접수되자 총 41명(소방 33,경찰 8), 차량14대(소방 10, 기타4)등이 출동해 현장 구조에 나섰으며 1시간여 지난 밤 10시 7분경 양천소방서는 구조작업을 완료하고 경찰에 사고 현장을 인계했다. 

사소 현장을 인계받은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추돌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