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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산강서구 성북동 삼거리트레일러 추돌후 화재 1명 사망

by 청주일보TV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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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주말인 10월 31일 오후  3시51분 경부산 강서구 성북동 신항 삼거리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신항 삼거리 1번 신호등 앞 휀스를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교통사고 충격으로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인 A씨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였으며  트레일러 탑이 전소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 부산강서구 성북동 트레일러 추돌후 화재현장을 진압하는 강서소방서 대원들. (사진=부산강서소방서 제공)

추돌후 일어난 화재로 컨테이너 내부 화물 일부 및 임야 약 30㎡가 손상됐다

이날 교통사고와 화재를 수습하기 위해 경찰과 부산소방본부 강서소방서는 총 63명(소방53명, 경찰 10) 장비는 총  18대 펌프·탱크 8,굴절 1, 구조 2,구급 3,기타 4대가 투입돼 쿄통사고 및 화재수습에 나섰다.

휀스를 추돌하고 화재로 심하게 훼손된 트레일러 , 운전자 1명 사망.(사진=부산강서구 성북 소방서 제공)

화재는 오후 4시 18분경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완진 됐으며 경찰은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소방은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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