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선】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정책 제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건강도시 청주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민관협력 청주형 통합 어르신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돌봄 종사자의 업무 고충상담, 역량강화 교육, 방문상담, AI기반 스마트 돌봄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방문건강, 의료서비스 기능 강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니어 대상 정규교육 미달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청과 연계해 정규 교육과정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며 스마트환경 소외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노인 정규 교육과정 및 평생학습 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및 어르신 일자리본부를 운영해 50대 이상의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은퇴 후 인생 2막에 대한 설계와 준비를통해 재취업·재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자식들 뒷바라지를 하며 많은 것을 포기하고 헌신한 모든 부모님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노후에 대한 걱정을 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