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25일 장날, 더불어 민주당 예비 후보 ‘5일장과 상설시장 활성화 방안’ 밝혀

 

【청주일보】 지상범 기자 = 25일 장날, 즉흥즉답으로 더불어 민주당 김제종과 황규철 옥천군수 예비후보와 5일장과 상설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충북 옥천군은 옥천장, 청산장, 이원장 3개의 정기시장이 있다. 그 중 가장 큰 옥천장은 오일장으로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옥천읍 금구천 주변에 장이 선다. 정기시장인 옥천장 외에 상설시장인 옥천공설시장도 있지만 환경이 낙후되고 협소하다는 비판이 있다.

김재종 예비 후보는 5일장에 참여하는 70%가 외지인 지역 경제 소득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상인의 참여를 활성화 하고 지역내 농업인, 상인, 필요에 따리 일반 군민도 참여할 수 있는 ‘'프리마켓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농산물, 구매를 촉진하고 소득도 올릴 수 있는 플렛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과 연계하여 옥천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면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상설시장과 활성화에 대해서 상설시장의 규모가 너무 적은 것이 문제라며 이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규철 예비 후보는 1936년 5일장이 시작되었다며, 어르신들의 놀이터가 되고,, D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판매를 통해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5일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일장과 상설시장의 상생을 위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맑혔다. 구체적인 상설지장 활성화 방안으로 상인회의 의견 수렴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노후화된 시설과 열악한 환경 개선 사업에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단 상인회의 의견이 중요함을 재차 밝혔다.

[청부일보] 오른쪽 김재종, 왼쪽 황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