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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단평리...지난해 보다 일주일 빨라
【청주일보】 음성군은 감곡면 단평리 김선재(48세) 농가의 논(2ha)에서 지난해 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18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월광미(고시히카리)로 오는 8월 말경부터 수확에 들어가 추석을 앞두고 판매될 예정이다.
김선재씨는 “조생종 벼를 모내기하는 농가에서는 9월 태풍과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고, 추석 이전에 수확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갈 전망이며, 중·만생종의 경우 5월 중순이 모내기 적기이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적기 못자리 설치 지도와 재배기술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적기 모내기, 병해충방제 등 본답 관리, 수확 등 영농단계별 적기 영농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한편, 군의 쌀 재배면적은 3997ha로 1만9985톤의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이며, 군은 올해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맞춤형 비료, 벼 작물보호제, 못자리 상토, 곡물건조기, 방제용 드론, 친환경 영농자재, 공익형 직불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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