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선】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 무심천 프로젝트 정책 발표

청주의 장대한 변화의 출발점은 무심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3일 오전 11시 청주시제2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청주시 발전을 위한 무심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재봉 예비후보 정책자문위원장 정상호 교수는 30여 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의 4차례 회의와 송재봉 예비후보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무심천 프로젝트를 발굴해 집중 토의해 무심천 프로젝트의 예상 문제점(교통난, 수해 및 안전성, 자연파괴 등등)및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집중 검토한 결과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청주일보】 송재봉 예비후보 정책자문위원장 정상호 교수는 무심천 프로젝트의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무심천 프로젝트 추진팀(TFT)을 구성해 집중 검토할 계획이며 무심천에서 미호천까지 100리(35Km)를 안전하고 편리한 수변 데크를 설치해 청주 경제와 휴식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최초의 프로젝트라고 의의를 밝혔다.

조경득 정책자문위원은 무심천 프로젝트는 현행 차도는 존치히되 인도 일부는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경사면, 천변 녹지, 수질은 건딜이지 않고 생태환경을 최대한 복원과 보존에 주역하면서 데크와 천변 녹지, 주변 거리를 묶어 테마별 문화생태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청주일보】 송재봉 예비후보 조경득 정책자문위원이 무심천 프로젝트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이어, “무심천 프로젝트는 여가, 체육, 공연·예술, 문화, 체육·여가 등 6가지 테마로 구성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생태계 파괴 없이 천변의 접근성을 높여 사람과 자연 친화 공간으로서 무심천을 시민의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벍혔다.

그동안 방치한 무심천을 주목해 3대 비전
▲ 성장 동력으로서 무심천 : 무심천에서 미호천까지 청주 경제의 재생
▲ 생태환경의 허브로서 무심천 : 자연친화적 접근
▲ 생활문화의 중심으로서 무심천 : 참여와 여가의 복합적 시민 공간 창출 추구한다고 전했다.

【청주일보】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청주시 발전을 위한 무심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창서 기자

송예비후보는 무심천은 청주시민의 마음의 고향이지만 지나간 십년을 생각하면 정체된 청주의 상징이지만 다른 도시 하천에 비해 관리가 안됐고 방치됐고 시민들의 공간으로써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고 언급하며 청주의 장대한 변화의 출발선이 무심천되야한다고 생각해 무심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무심천을 청주의 성장의 동력이 되고 생태환경의 허브가 되고 생활환경의 중심으로 되살려 사람들이 모이고 상권이 살아나고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되살리겠고 약속했다.    

또한  청주 대표 자랑인 무심천 벚꽃길을 전국 규모의 축제의 장으로 키워시민과 시민, 시민과 관광객, 시민과 자연, 시민과 생활체육 그리고 시민과 미래가 공존하는 무심천 프로젝트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역설했다.

무심천 데크길 사업비를 얼마라고 생각하냐고 묻는 기자의 질의에 현재 사업비 규모까지는 게산하지 못했으며 임기 4년간 추진해 나가겠으며 사업은 우선순위의 문제라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일을 하는거라고 보고 빠른 시간내에 사업비에 대해 정책자문단과 협의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시종 지사의 미호강 프로젝트와 부합하느냐라는 질의에 연결되는 구상이라고 보면 되고 무심천을 방치하고 미호강만 개발하겠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무심천을 시민들이 즐겨 찾고 생태적이나 환경적으로 건강성을 회복해 내는 것이 기본적인 전재하에 미호강과 연계해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키눠나갈 구상을 해야한다고 답변했다. 

이시종 지사의 고향의 강 사업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많은 재원을 사용한 건 사실이고 일부구간이 개선된건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시민들이 무심천을 찾았을 때 변화가 있거나 공간을 활용하거나 무심천이 좋아졌다고 체험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이유는 발상이 새롭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무심천변에 새로운 데크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게 체계화해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다.

요즘 무심천변에 튤립이 화사하게 펴있는데 규모가 너무 적다며 최소한 전국규모의 어디서나 찾아올 수 있을 정도로 갖춰나가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