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재]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치킨집 튀김기계 화재

 

 

【청주일보】12일 11시 37분경 부산시 사하구 낙동대로에 있는 한 치킨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1층 가게 내부 주방 튀김기계 및 집기비품등이 소훼됐으며 다행히 화재 현장에는 손님이 없었다. 

치킨가게 영업주는 화재 사실을 인지하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청주일보] 화재로 소실된 치킨가게 내부(사진=사하소방서 제공)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850만원(동산 550만원, 부동산 3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 사하소방서는 12일 11시 37분경 신고 접수후 인원69명(소방 62, 경찰 6, 사하구청 1)과 장비 21대(지휘1, 펌프 6, 탱크 6, 고가 1, 굴절 1, 구조 2, 구급 2, 기타 2)가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 현장은 13일 00시 14분에 완진됐으며 경찰은 튀김기 불꽃 이외에 정확한 화재 원인을 경찰과 합동으로 감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