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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중앙극장장 적임자 없어 재 모집공고, 오는16 일 마감

by 청주일보TV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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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응모자 서류심사 후 3배수 추천 청렴성, 직무수행능력, 부적격 평가로 재 모집 공고 

【청주일보】 국립극장장 “후보 3인의 결격사유 조회 중” 공석 상태 이어져…문체부 문화예술계 “후보 전원 부적격인사,재차 공모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었다. 

이에 대해 인사혁신처장,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재차 모집공고 기간을 공지했다.

국립극장장은 임기제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해당하며 임기중에 소속책임운영기관의 사업성과의 평가 결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총 근무기간이 5년을 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탁월한 경우 총 근무기간 5년을 초과하여 3년의 범위에서 추가 연장 가능하다.

기본연봉은 기준급은 6860만4천원∼1372만08천원의 범위 내에서 채용예정자의 능력·자격 및 경력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장과 협의하여 달리 정할 수 있다.

직무급은 연간 7,000천원임 연봉 외 급여(정액급식비, 직급보조비, 가족수당 등)는 별도 지급과 성과연봉은 업무실적에 대한 평가에 따라 다음연도에 지급된다.

다음은 재 모집공고  인터넷 홈피 주소다. 

https://www.mcst.go.kr/kor/s_notice/notice/jobView.jsp?pSeq=16188&pMenuCD=0310000000&pTab=01&pAction=&pCurrentPage=1&pSearchType=01&pSearchWord=

서울문화투데이 http://www.sctoday.co.kr
지난 2021.11.02 10:41 인터넷 기사 중 김해숙 전 국립국악원장, 안성수 전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진옥섭 전)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이 응모자 3배수로 올라온 고위 인사를 이렇게 소개를 했다.

▲김해숙 전 원장은

“국립국악고와 서울대 국악과 및 동 대학원을 나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8년부터 한예종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했다. 이어 국악원장 2014년 취임 이후 임기 2년을 마치고 1년 연임. 그러나 김 전)원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것을 두고 문화계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 전 원장은 임기 당시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문체부의 압력을 시인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기 때문이다.”라고 소개했다.

▲안성수 안무가는
지난 2019년 말까지 “국립현대무용단 3대 예술감독을 지냈다. 미국 줄리아드대 무용과를 졸업한 후 1999년부터 지금까지 한예종 무용원 창작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진 무용수의 배출과 안무가의 육성에 힘써왔으며, 1992년 무용단체 ‘안성수 픽업그룹’을 결성해 안무가로 활동했다.”라고 무용인으로는 탄탄한 커리어를 자랑거리가 되기도 한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국립극장장 후보로서 적합한 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안 안무가는 문화예술의 대표기관인 국립극장 관련 전문성이 낮은데다, 과거 그가 자평했던 ‘무용 밖에 모른다’는 점에서 여러 예술단체와 공연예술부문 문화행정 분야를 아우를 수 있을지”를 걱정했다.

▲진옥섭 전 문화재단 이사장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을 지낸 진옥섭은" ‘두레극장 극장장,’ ‘KBS가 지난 2001년 처음 출범시켰던 사내기업 ‘굿모닝 코리아’ PD‘ (2001.7.1. ~2003.5.30), 한국민속예술축제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임명 당시 문화재청은 그가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을 지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 공연 프로그램 기획·연출 및 공연 언론홍보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8년부터 2017년말까지 ‘비상근’으로 근무했다. 과거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될 당시 그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상임 정책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등에 업은 ‘코드인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서류심사 합격자 6명 중 5위, 면접 심사 합격자 3명 중 3위를 하고도 이사장으로 임명됐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진 전)이사장은 '제적'당한 대학원 학력을 ‘이수’로 기재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와 함께 KBS내부 기획사의 월차계약직으로 근무했음에도 KBS PD를 역임한 것처럼 이력서에 기재해 이 또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당시 문화재청은 ‘해당 점수는 이사장을 선정하는 점수가 아닌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위한 점수에 불과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무리한 인사였다는 평가를 남겼다.

당시 “최종 후보에 오른 3인이 모두 국립극장장이 될 자질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국립’ 극장장의 기본적 자격이 검증되지 않았거나 전혀 갖추고 있지 않다”라며 “임명에 부적격자를 선임을 강행하는 것은 국민의 의사를 거스르는 것”이라는 항의가 줄을 이었다. 
또 문화예술계는 "재공모를 통해 국립극장의 설립 목적과 맞게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장을 뽑아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따라 재공고는 적극적인 행정 수행에 행정의 공신력 신뢰에 일조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시험위원회)는경력개방형직위로지정된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극장장’재차 공개모집에 유능한 인재들이 응모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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