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부인회 충북지부 아날로그 향취 가득한 손편지 행사 22회차 열려

한국부인회 51년차 행사로 충북은 22회차  가족에 대한 소중한 내용 발췌 

 

청주일보 유튜브: https://youtu.be/PbM7oJRhX9U

제 22회 한국부인회 충북 지부 마음으로 쓰는 편지 행사 풀영상

【청주일보】  (사)한국부인회 충북지부(지부장 임은혁)는 25일 오후 1시 30분 청주시 방서동 충북미래여성프라자에서 아나로그 향취가 있는 손편지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손편지 주제는 고부간의 애틋한 정을 그린 손편지 행사”고맙다 며늘 아가” 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일보] 마음에 쓰는 편지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행사내빈으로는 이의영 충북도의회 부의장, 연철흠, 이상식, 허창원, 송미애 도의원 등과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정당에서는 국민의힘 정우택 도당위원장, 최진현 충북도 정책실장, 국민의당 김현문 도당위원장, 정의당 이인선 도당위원장등이 참석했다. 

청주 봉명중학교 김진균 회장도 발걸음믈 했으며 충북도 여성협의회 박종복 회장과 부회장 등 충북도여협 인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내 11 개 지회 가운데 2곳(영동, 옥천군)을 제외하고 9개 지회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새로 조직된 청주시지회 이유자 회장이 청주시 임직원들과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청주일보] 한국부인회 임은혁 충북 지부장이 마음에 쓰는 편지 대회사를 하고 있다.

임은혁 충북 지부장은 축사에서 “1970년 시작된 ‘휼륭한 어버이상’에서 시초 된 51년 된 행사로 충북은 1999년 시작해 22회 차를 맞는 전통적인 행사다”며”시대의 흐름에 따라 명칭은 변화해 왔으며 올해는 ‘고맙다 며늘아가’란 주제로 행사를 치르며 매년 시대에 걸 맞는 부재를 선정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종복 충북 여협회장은 “코로나로 치르지 못해 연기됐던 행사를 치르게 돼 감회가 깊다며 역사가 있는 한국부인회의 마음으로 쓰는 편지에 대해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축사를  보냈으며 행사에 참석한 이의영 충북 도의회 부의장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보낸 축전을 대독 했다. 

국민의힘당 정우택 도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석렬 대통령 후보가 보낸 축전은 최진현 도당 정책 실장이 대독했다.

국민의당 김현문 도당 위원장은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축전을 대독했으며 짧은 덕담으로 한국부인회 행사에 대해 축하했다. 

정의당 이인선 도당 위원장은 심상정 대통령 후보의 행사 축전을 대독 했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시어머니 권국자씨가 무지외반으로 거동이 불편한데도 휠체어를 타고 직접 낭독했으며 “류마티스로 관절이 안좋은 며느리에 대해 고마운 심정”을 편지로 표현해 주변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류머티스로 관절이 안좋은 며느리 정진숙씨는 “이른둥이에 다운중후군으로 태어난 손녀가 중환자실에서 퇴원해 집으로 오던 날부터 지금까지 당신은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셨다”며

“또한 손녀가 거대 결장으로 2번의 수슬을 이겨냈고 당신은 무지외반으로 발가락이 돌아가고 외출을 할수 없을 정도로 아프셨지만 사랑하는 손녀를 위해 주말마다 맛있는 음식을 손수 준비하셨다”고 낭독해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청주일보] 대상을 차지한 마음에 쓰는 편지를 충주시지회 고부지간 충주시지회의 권국자씨와 며느리 정진숙씨는 며느리가 편지글을 낭독하자 시어머니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은 고부지간 충주시지회의 권국자씨와 며느리 정진숙씨가 받았으며 금상은 제천시지회 고부지간 지종분씨와 며느리 신동숙 씨가 받았다. 

은상은 유승연씨와 며느리 오옥자씨가 동상은 이현주씨와 며느리 최효주씨가,장려상은 임선애씨와 며느리 김현아씨가, 최경호 씨와 며느리 김보희씨가 특별상은 최효식씨가 며느리에게, 김순응씨와 며느리 영숙씨가 받았다. 

입선은 서정순, 김순애,박정신,이갑순 씨가 받았으며 변신녀씨와 며느리 유은지씨가 받았다. 

[청주일보] 마음에 쓰는 편지 참석자들과 내외빈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아날로그 향취가 가득한 마음으로 쓰는 편지 한국부인회 충북지부의  행사를 성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