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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11월 7일 오후 1시 40분 경 청주시 사천동 하상 도로 입구 복개 다리를 지나던 승용차가 2m바닥으로 전복 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소방서 추정 운전자가 갑자기 핸들을 틀면서 복개천 다리 방지 턱에 걸리면서 차가 하천 바닥에 전복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충북소방본부는 뒤집힌 차량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부부를 신속 구조했고 전복 된 차량은 구난 차량에 의해 공장으로 견인 됐다.
60대 추정 운전자 부부는 사직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고 경상 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차량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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