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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오창읍에 있는 댕댕이 명소 '멍글멍글'에서 10월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 하는 색소폰 및 트럼펫 연주회가 30일 오후 7시 열려 '멍글멍글'을 찾은 고객들과 저물어가는 가을 밤의 향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색소폰 대가인 안태건 씨와 찍지 오케스트라 오 효준 씨가 트럼펫을 연주했으며 멍글멍글 대표인 민미숙 씨와 이예분, 구민정 씨 등이 익어가는 가을 밤을 색소폰의 음율을 선사했다.
내빈으로는 멍글멍글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인 이상욱 도의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해 줬다.
오픈 곡으로 비틀스의 오브라디오브라다를 구민정 씨, 이예분 씨, 민미숙 씨와 안태건 씨가 함께 합주로 연주해 줬다.
참고로 구민정 씨와 이예분 씨, 민미숙 씨 등은 보은 대추축제음악회에 참가해 색소폰 부분 대상을 받았다.
멍글멍글 대표인 민미숙 씨가 '곡예사의 첫사랑'을 색소폰으로 연주 안태건 씨의 함께 연주했다.
10월 말이면 하늘에 울려 퍼지는 잊혀진 계절을 직지 오케스트라 오효준씨가 트럼펫으로 가을의 향취가 묻어나는 음악을 들려줘 큰 박수를 받았다.
앙코르 곡으로는 니니롯소의 밤하늘의 트럼펫을 연주해 멍글멍글을 찾은 고객들과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아련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충청대 실용음악과 교수인 안태건 씨의 농익은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오효준 씨와 안태건 씨의 트럼펫과 색소폰 합주가 울려 퍼져 관객들의 흥이 최고조에 올랐다.
청주시 오창읍 댕댕이 명소 '멍글멍글'은 앞에 있는 냉장건물을 철수하고 댕댕이들의 실내 수영장을 준비하고 있어 국내 최고의 댕댕이아 함께 하는 실내 수영장이 생길 수 있어 많은 댕댕이 애호가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오창 멍글멍글은 실내수영장이 완성되면 애견협회와 협조해 애견 수영 대회를 개최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임원진들이 고심하고 있다.
이번 첫 번째 열린 오창 멍글멍글의 가을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밤을 색소폰과 트럼펫으로 아름답게 수놓은 10월 마지막 밤으로 고객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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