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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주열린도서관, 9월 유리공예 작가 초청전 개최

by 청주일보TV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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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 책과 공예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열린도서관은 유리 공예가 남기원, 강은희 작가와 각각 ‘생의 흔적’, ‘스며들다’를 주제로 유리 공예 작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문화제조창 본관 5층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기원, 강은희 작가는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 공방을 운영하며,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부부 작가로 자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리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있다. 

【청주일보】 남기원 작가 공예작품. ‘사진=시립미술관 제공' 박창서 기자

남기원 작가는 나무의 나이테와 생명력을 모티브로 한 ‘생의 흔적’을 주제로 ‘순응’과 ‘흔적’시리즈를 전시하고 있다.

강은희 작가는 꽃, 물 돌, 이슬, 나뭇잎 등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자연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스며들다’를 주제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생의 흔적’, ‘스며들다’ 유리 공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석명절 기간에도 청주열린도서관은 운영한다. 

【청주일보】 강은희 작가 공예작품. ‘사진=시립미술관 제공' 박창서 기자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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