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자인 흥덕구 보육교사 2명 양성판정 받아
[청주일보] 코로나 19 선제검사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 방역당국은 최근 청주시 코로나 확진자 확증에 대해 코로나 확증자가 늘고 있는 대전, 천안의 근접성, 하기 휴가 중인 대학생 복귀로 인한 20대 확증자 폭증, 수도권 행사 금지로 인한 인접도시 청주에서 돌발회의 · 행사의 증가 등을 이유라고 말했다.
최근 미스터트롯 콘서트 청주취소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어 청주에서의 행사 금지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다시 올라왔고 수도권 회의 및 행사를 청주에서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방역점검으로 인한 공무원의 피로를 염려했다.
1. 청주시 발생현황
2. 자가격리자
3. 백신 접종 현황
4. 해외입국자 현황
5. 확진자 세부사항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확진된 2명의 보육교사가 어린이집 선제 조사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확진된 보육교사 2명은무증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아 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은 확진자 접촉에 따른 P.C.R검사를 실시해 21일 저녁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거나 관계자들은 긴장하고 있으며 20여명의 원아들의 P.C.R. 검사결과에 따라 코로나 19 방역 정책이 바뀔수 있어 긴장속에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음성으로 판정돼도 이 어린이들은 화긴자 접촉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원아들을 맡겨 놓았던 부모들 까지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청주시 방역당국은 8월 1일까지 강화된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 실행과 대학휴가로 인한 20대 증가로 인한 유흥업소 조심, 수도권, 대전권 휴양시설의 자제 등을 요청하며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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