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2구역 약 260억 원에 대한 비리 및 횡령 배임 등 압수수색 및 철저 수사 촉구
청주일보 유튜브:https://youtu.be/7YJLMWWEoI4
【청주일보】 청주시 사직2구역 정상화 추진위는 사라진 220억원에 대한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피고의 호화 변호인 단에 의해 위력에 의한 지장이 없도록 철저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피해자들과 함께 청주검찰청 앞에서 14일 오전 11시부터 열었다.
청주 사직2구역 지역주택조합에서 벌어진 사기.배임.횡령 사건과 관련해 피 고소인 측 혐의에 대한 피해자들의 증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검찰은 6개월 간 압수수색은커녕 수사의 기본인 자금 추적도 하지 않고 있어 피해자들의 속은 새까맣게 타 들어가고 있다.
사건 고소인들은 해당 피고인들이 아프다는 핑계로 그간 조사를 계속 미뤄 수사 기간이 많이 지체 됐고 피고인 중 한 명은 조합원들과 면담이 후 고검장을 만나기로 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주장해 고소인들이 심하게 동요했다고 소개했다.
피고인들이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있어 여러 차례 구속 수사 하라는 집회 시위를 청주지검 앞에서 진행했고 이미 조합 홍보관에 있던 자료들을 다 빼돌렸다는 것을 조합원들도 인지하는 상황인데 검찰 측은 사모1구역 수사 기간이 1년 넘게 걸렸다며 조사할 것이 워낙 많아 지연된다고 했다.
하지만 사모1구역은 수사 시작 5개월도 안돼 압수수색이 됐다며 피고인들이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벌어줬다는 점을 들어 검찰이 엄정한 수사를 하는 것 인지 신뢰가 떨어지고 주장하고 있다.
사직2구역도 혐의가 명백하고 수백 명의 피해자들이 일관되게 증언을 하고 있기에 검찰이 자금추적만 해보면 진실을 알 수 있는 사건을 시간을 끌어 피고인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있는 상황을 피해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 사건 피고인들이 초대형 로펌 몇 곳을 동시에 선임해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국내 3대 로펌의 호화 변호사를 선임해 그 비용은 대체 얼마이며 과연 그 비용은 어디서 난 것인지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최근 사모1구역은 288억 원 배임 및 횡령에 대해 조합원 임원들 4명에게 검찰은 징역 5~7년까지 중형을 구형했고 업무대행사 임원 3명에게 7~10년 중형을 구형해 청주시 재개발이나 지주택 조합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사직2구역 조합원들은 사건 수사가 시간을 끌며 지루해 지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 촉구를 위해 탄원하게 되었다며 피고인들이 범죄행위를 금력으로 흐리지 못하게 엄정하게 수사해 달라는 내용으로 청주지검장에게 직접 작성한 탄원서를 전달했다.
한편 사직2구역 지역주택조합은 최근까지도 조합원 모집을 위한 문구조차 삽입하지 않은 불법 광고물로 계속해서 조합원들을 모집하고 있어 조합원들이 청주시에 수차례 항의했다.
하지만 조합의 관리 감독 기관인 청주시는 조합을 직접 조사할 권한이 없다는 입장 만을 반복해 사직2구역 지역주택조합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시 사직2구역 지역주택조합의 160여명의 조합원들은 3월 29일 사직2구역 지역 주택 사업의 업무대행사 대표 와 조합 임원을 배임 횡령 사기 에 관하여 고소했다.
특정경제가중처벌법이 적용돼 검찰에서 직접 수사 중이다.
피고소인 업무대행사와 조합 임원은 증거인멸 증거 조작의 가능성이 있음에도 검찰은 압수수색 구속 수사는 커녕 피 고소인들은 조사를 어떻게 든 미루고자 하고 있다.
청주 사직2구역 지역 주택 조합 정상화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 청주지검 정문 앞에서 압수수색 구속 수사 촉구 염원을 담은 진정서 제출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내 사직2구역 지역주택사업의 업무대행사 대표 와 조합 임원의 배임 횡령 사기 에 관하여 수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 줄 것을 촉구 했다
업무대행사와 조합은 이에 대해 정상화추진위원회의 추진위원장인 김윤기씨를 업무 방해 등 여러 가지 혐의로 고소했다.
업무대행사와 조합은 정상화에 나선 조합원 5명을 조합원 자격이 해지 됐다고 당사자들에게 통보 없이 다른 조합원들에게만 문자를 보내 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업무대행사 대표 및 가족들로 구성된 조합 임원을 형사 고소한 상태이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장섭 국회의원을 면담해 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조합원이 조합(업무대행사) 에 납입한 피해 금액이 220억 원이며 조합의 이름으로 구매 된 토지는 단 1건의 필지가 없으며 오히려 업무대행사인 A산업개발의 명의로 구입 된 토지 5필지와 A산업개발 대표의 명의와 감사 의 명의 토지가 있을 뿐임을 밝혔다.
이는 모두 원활한 사업에 필요한 것이 아닌 알박기라는 의혹이 강력히 의심되는 바이며 향후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믿고 있다.
지난해 지주택조합(업무대행사)은 청주시가 요청한 자금 사용 내역 정보 공개를 거부했고 청주시는 사직2구역 지주택 조합을 형사 고소해 현재 검찰로 송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조합의 문제를 제기한 조합원 5명 에게 제명 통보를 하였고 사직2구역 지주택 조합의 알지도 못하는 빚을 대신 갚으라는 법원 결정문까지 보내 왔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노총 SPC자본의 노조파괴행위 규탄 기자회견 (0) | 2021.10.15 |
---|---|
청주 음식물 수거 민간 위탁 업체 불법 비리 관련 고발 (0) | 2021.10.15 |
충북 개인택시 운송조합 이사장 후보 기호 2번 박종택 후보 청주시청앞 시위 " (0) | 2021.10.14 |
청주시 코로나 확진 24개 고교로 확산ㅡ 1개 고교에서 16명 집단 감염 발생 (0) | 2021.10.14 |
미세먼지대책위, 청주시 2050 탄소중립 의지 표명 촉구! (0) | 2021.10.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