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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청주시 외국인 근로자발, 오창 고교생발 감염자 폭증 ㅡ청주시내 16개교 학생 감염 확산

by 청주일보TV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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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외국인 진단검사 선별진료소 전경. 

【청주일보】 충북코로나가 청주 외국인발, 고교생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많은 음성군과 진천군의 외국인 근로자발 확진으로 7000명선을 넘어섰다.

13일 오전 11시 기준 충북 코로나 19는 누계 7132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5명이며 지역별로는 청주가 17명 누계 3244명, 충주1명 누계927명, 음성군 4 누계944명, 증평군 3명 누계 159명 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는 백신 미접종 세대인 10대들과 외국인근로자들의 집단감염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12일 일일평균 최다 발생인 46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확진자 발생 누계 현황에서 외국인 근로자는 8월 84명, 9월195명, 10월 13일 현재 까지 9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따라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감염 확산으로 청주시 코로나 19는 폭증세로 돌아서고 있다.

최근 오창고교생발 학생들의 집단감염이 원인은 아니지만 청주시내 16개교 학생들의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 방역 당국이 PC방과, 코인노래망, 스터디 클럽에 14~17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코로나 선별 진료소

최근 학생들의 감염추세는 8월 88명, 9월 62명, 10월 들어 114명으로 증가하면서 청주시 교육계와 청주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전국 추이를 봐도 충북의 감염 세가 증가추세가 우려 상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충북의 감염 증가추세는 외국인과 백신 미접종 세대인 10대 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접종완료자 24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접종 완료자 돌파감염은 7.2%로 나타났으며 돌파감염자들의 코로나 19 완치율은 백신 미접종자 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주간 평균 31.4명을 기록해 4단계 평균인 34명에 접근하고 있으며 6일 22명, 7일 33명, 8일 31명, 9일 41명, 10일 16명, 11일 31명, 12일 1일 최다인 46명이 발생했다.

청주시는 13일자로 청주 오창 인근의 4개교에 대해 PCR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려 현재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 보건당국은 12일 846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해 최근들어 가장 많은 인원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13일 오후에는 이 여파로 감염자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청주일보] P.C.R. 진단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

청주시의 집단감염은 오창 학생발 총 69명이 발생했고 학생 59명 n차 10명이며 흥덕구 외국인 비인가 교회 총 24명, 고등학교 컬링부 12명, 상당구 PC방 15명 이용자 10명 n차 5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흥덕구 교회 신학대는 총 9명, 청주시 흥덕구 과자 공장 9명으로 집계돼 다른 다른 지역 지자체와 비교하면 월등히 많은 코로나 19 확산 세가 나타나고 있어 자영업자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생각해 거리 두기 4단계는 시행할 용의가 없으며 우선적으로 백신 미접종 10대들에 대한 부모들의 관리와 개인 방역 준수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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