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카카오 T 바이크’ 전기 자동차 사업 허가해 준 적이 없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오천도)는 12일 오전 10시 청주시청 앞에서 카카오 T 바이크 시범 운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대표는 대한민국은 지금 코로나로 인해 모든 생업이 올스톱 된 상태이고 가계부채로 서민, 쌓이는 가계부채로 인해 서민들의 가계부는 파탄날 지경인데 일부 대기업의 횡포는 심화됐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중에 버스 택시의 고충은 말할 필요가 없는데 16개 지자체 "카카오 T 바이크“ 전기 자동차 허가한 관계 부처는 운송업계의 실태 파악이나 하고 허가했고 사업자 등록만 하면 카카오 사업을 허가한다는게 말이 되는가라고 비난했다.
영세사업자들의 등골을 파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
청주시와 무관하게 시행되는 대기업의 횡포는 기업정신이 제대로 밝혀 있는가라고 묻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카카오 T 바이크를 운행하면서 사고시 청주시가 보험을 든다고 하며 카카오라는 대기업의 사업에 청주시가 시민혈세로 보험료를 대납하는 것에 대해 이 사업은 청주시의 사업이 아니라 대기업의 사업임을 강조했다.
절대 청주시민 혈세를 지급하지 말고 “카카오 T 바이크 사업체”와 협의해 "청주시 발전기금을 기부채납 받기를 바란며 도로세 등 모든 방안으로 카카오측에 요구하길 바란다.
또한 시의회는 안전 장지 법안을 만들어 안전장비 등 갖추고 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오대표는 누가 이런 사업권을 힘든 시기에 허가를 하였는지 좌시하지 않겠으며 대기업 카카오의 사업 횡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청주시청 지역개발과는 “청주시는 '카카오 T 바이크' 전기 자동차 운영을 허가해 준 적이 없으며 카카오에서 자체적으로 '카카오 T 바이크' 전기 자동차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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