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충북코로나 19는 11일 43명이 발생해 최근 20명 선에서 머물던 확진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추석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충북 코로나 19는 누계 5542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시 30명 누계 2537명, 충주시 1명 누계 779명, 제천시 6명 누계 469명, 진천군 5명 누계 누계 515명, 음성군 1명 누계 605명으로 총43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특히, 청주시는 P.C.R 진단 검사 인원수가 증가하면서 10일 4341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최근 검사 수치 중 최고를 기록했다.
자가 격리도 33명이 증가한 1655명이 격리 중으로 향후 확진자가 증가할 소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청주시 코로나 감염자중 일가족 4명이 모두 확진돼 특이 사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흥덕구 실내 체육 시설은 총 12명이 확진됐으며 회원 5명에 n차가 7명으로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다.
금천동 교회는 11일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총 21명으로 증가했다 이 교회는 목회자 2명 신도 및 그 가족 12명, n차 6명 등으로 집계됐다.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기업은 현재 9명이 나왔으며 직원 5명 n차 4명으로 이중 11일 발생한 직원 1명은 이들과 연관이 없다고 화학 측은 밝히고 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연관성은 나오지 않고 있다.
흥덕구 유흥 주점은 2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이 곳도 추가 발생을 할수 도 있는 곳으로 지적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11일 전국은 제주도와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한가위 명절을 앞둔 방역 당국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잘 지켜온 개인 위생과 마스크 착용, 손세척 등에 대한 방역 수칙을 강화 해 줄 것과 가급적 대면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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