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암산순환도로 일방통행 적극 반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내덕2동 주민들은 25일 오전 11시 청주시청에서 청주시 우암산 일방통행 둘레길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2021년 1월 5일 중부포커스 강영식 기자 기사에 따르면 양방향 교통량은 1일 기준 1557대 정도로 우암산 도로를 일발통행으로 변경할 경우, 내덕동, 율량동, 우암동, 수동 주민 뿐만 청주대구성원들까지(도비 75억 원, 시비 25억 원 합계 100억원 공사 4.2km) 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기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에서도 일방행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청주시는 2021년 7월까지 기본 설계를 마무리하고, 토지보상을 거쳐 2022년부터 공사를 착공해 2023년 6월에 공시를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밝혔으나 시에서 진행하기에 다음과 같은 이유를 말하며 청주시 우암산 순환도로 일방통행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 우암 산 일방통행 (둘레길)에 따른 주차장 확보도 없이 인근지역 주택가에 주차하게 함으로 반대한다.
문화제조창 1.1km 도보 22분(노인40분), 중앙초-삼일공원 915m 13분(노인 26분), 보건소 별관 536m 13분(노인 30분) 거리를 설계도에서 주차장으로 제시했으나 무료 주차장 개방에 대한 어떠한 약속도 없으며 자동차를 멀리 놓고, 걸어갈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냐고 되물었다.
▲ 우암산 일방통행으로 용암동과 용담동, 내덕동, 우암동, 수동 쪽에서 오고가지를 못하고 우회해 교통량 증가, 연료낭비와 시간을 낭비하므로 절대 반대한다.
▲ 우암산 현재 도로에 인도만 좀 더 확보하면 될 문제를 일방통행을 통해 지역 경제활동에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절대 반대한다.
▲ 우암산 일방통행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불편초래와 산불이 났을 때와 자동차고장 등으로 회전 교차로를 이용하는데 문제가 많음으로 반대한다.
▲ 우암산 일방통행(둘레길)에 따른 연속적인 관리에 대한 예산 확보 없이 일방통행 도로만 만들어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가 있음으로 반대한다.
▲ 사람들은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야 관심을 보이고 모이는데 설계도에는 볼거리와 먹거리 설계가 부족함으로 반대한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뷰]국민의힘 김수민 전 국회의원 “오창 여중생 우리사회가 방조한 살인이다” (0) | 2021.08.27 |
---|---|
[속 보] 청주시의회 A의원 코로나19, 양성판정 시의회 셧다운 (0) | 2021.08.27 |
충북 코로나 19, 휴가철 끝나 P.C.R 진단검사 폭증 (0) | 2021.08.23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청주신청사 제로에너지 1등급 건축 · SK하이닉스 LNG발전소 불허 촉구! (0) | 2021.08.23 |
충북 청주시, 긴급복지제도 기준 완화 다음 달까지 연장 (0) | 2021.08.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