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코로나 19는 11시 16분 현재 4877명이 발생해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5000명대를 돌파 할 것으로 추정된다.
충북코로나19는 23일 11시 현재 총 13명이 발생 했으며 청주 11명(누계 2111명), 괴산군 2명(누계1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의 확진자 추이는 가족간 지인간 확진으로 코로나가 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김혜련 보건소장은 “가족이 확진되면 전가족 모두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코로나 19 확산을 막는 현명한 방역자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시 전역에 있는 1259개의 편의점에 대해 밤 10시 이후 취식금지와 좌석사용 금지 행정 명령을 내렸으며 위반시에는 1차 과태료 150만원 2차 300만원이며 이용자도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된다.
편의점은 1차 위반시 10일 영업정지 2차 20일 3차 3개월, 4차는 허가 취소 및 폐쇄로 시민들이 성숙한 자세로 어렵지만 방역에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동선별진료소 운영에 대해 150명 이상의 직장이나 단체, 학교 등에서 요구하면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의 확진세는 여전히 인구 85만의 청주시와 인구 20만의 충주시가 확진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확진자는 초기 무증상 확진자가 많았으나 현재는 유증상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청주시는 현재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9월5일 까지 연장했으며 백신 접종에서 벗어나 있는 10대~5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청주시 1주일 진단검사 현황은 16일 1935명 검사에 15명 확진, 17일 3240명 검사에 12명 확진, 18일 4021명검사에 35명 확진, 19일 4011명 검사에 17명 확진, 20일 4011명 검사에 28명 확진, 21일 6094명 검사에 32명 확진, 22일 3485명 검사에 28명이 확진 됐다.
따라서 청주시는 1주평균은 24.0명으로 17명 이상인 3단계 현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4단계는 1주 평균 34명이나오면 실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자가격리자는 147명이 증가한 총 1956명이 자가격리중이며 확진자와 상담을 했던 청주시 6명의 공직자들은 격리해제 13일차에 진단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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