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청주시 코로나 19 감염이 한때 2~3명선으로 안정세를 보이다 최근 들어 20여명선에 다다르며 다시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20일 감염이 발견된 서원구 헬스장 여파가 n차 및 집단감염의 고리로 작동하며 22일 현재 헬스장발 총 19명이 감염돼 감염 증가 원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서원구 헬스장은 트레이너 확진으로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9명이 확진됐으며 헬스장 종사자 4명, 회원 9명, n차등 가족감염이 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헬스장 관련 P.C.R 전수검사는 450여명이 진행됐으며 약 56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는 오늘중으로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육교사 2명이 확진된 흥덕구 어린이집은 2주간 폐쇄됐으며 20명의 원아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가 맞벌이 부부 등 어린이를 상시 돌볼 수 없는 가정에 2차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대와 50대 보육교사중 30대와 접촉한 가족이 n차 감염으로 양성판정을 받아 어린이집 관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증가했다.
22일 오전에 감염이 확정된 20대 대학교 학생은 영어 알바를 진행해 이 알바생과 밀착접촉한 학생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청주시는 현재 1524번까지 확진자가 증가해 청주시 전역에 있는 헬스장 193곳에 대해 종사자 명단을 확보하고 25일까지 P.C.R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상태다.
청주시는 노래방 도우미방 확진폭증에 이어 핼스장발 집단감염에 따른 감염자 증가세가 폭증하고 있어 청주시 보건관계자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22일 확진자 통계에서 총 3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20명, 음성4명,단양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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