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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코로나 19, 서원구 헬스장발 집단 감염 발생

by 청주일보TV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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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 코로나19가 이틀간 총 14명이 발생했으며 우려할만한 확진자 집단 감염은 서원구 헬스장에서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새로운 집단 감염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까지 헬스장은 종사자 4명에 이용자 6명과 n차 감염에 따른 4명 등 총 14명이 발생했고 회원 약 500여명과 종사자 20여명에 대한 P.C.R.진단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확진된 흥덕구 어린이집 30대와 50대 보육교사로 인한 20여명의 원아들은 일단 전원 음성으로 판정돼 청주시 보건관계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20여명의 원아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 14일 지나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요양원 종사자 1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아 선제적으로 진단검사와 접종을 실시했던 곳으로 청주시 보건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요양원 종사자 12명중 8명은 2차 접종까지 끝났으며 3명은 1차접종이 끝나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이번 확진자는 건강상 접종을 하지 못한 미접종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과 인근 대전 광역시 확진자 폭증으로 청주시 관내에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청주시 보건관계자들은 개인위생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과 인원이 많이 모이는 곳의 에어컨을 장시간 노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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