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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청주시,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 ‘공유누리’ 확대 운영

by 청주일보TV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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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설, 물품 등 시민 개방 자원, 검색과 예약 모두 한곳에서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는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각종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위치 기반 지도로 검색해 일반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 개방자원 시스템이다.

【청주일보】 청주시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이 서비스로 시민 편익과 자원 활용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전에는 필요 자원 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해야 했다면, 공유누리 사용으로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한 공유누리에서 원하는 자원, 희망지역 등을 쉽게 검색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유누리에는 청주시가 보유한 문화숙박시설, 회의실, 강의실, 체육시설, 각종 물품 등 8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106개 자원이 등록돼 있다.

시민들은 필요한 자원 정보 확인, 실시간 예약, 일부 자원의 경우에는 결제까지도 이곳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에 따른 방역물품, 무료주차장 정보, 각종 문화시설을 비롯해 필요 수요가 많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개방할 계획”이라며 “실시간 예약 대상 확대 등 시민 편의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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