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화재, 1급 유독성 다이옥신, 발암물질을 “연기"로 둔갑 시키고 침묵하는 현 정부와 지자체, 시·도·군·구의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14일 오전 11시 청주임시청사 앞에서 청주현도 한국타이어공장 화재에 침묵하는 정부와 지자체, 시·도·군·구의원들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신탄진의 화마를 청주시 현도면 양지리 맞은편에서 한국 타이어 공장을 바라보며 지난 12일 오후 10시 시작된 화재를 13일 새벽 2시 40분 현장 건너에서 마음을 조아리며 감시했다고 말했다.
12일 오전 내내 내린 비가 오후 3시를 그치고 다이옥신 타이어 40만개의 냄새는 공군사관학교 지날 때 눈이 따갑고 라이어 타는 냄새가 아주 연하게 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도, 남이, 문의, 신탄진 주민들은 "방독면 하지 않았다면 화재 현장을 보면서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을 흡입했다는 이야기이고, 방독면 하지 않고 잠을 잔 것이라면 조용하게 저승사자를 품고 잔 것이다"이라고 이야기했다.
화재 진압과정에 10명의 작업자들은 "연기"를 흡입한 것이 아니라 유해성, 유독성 발암물질들을 흡입한 것라고 강조하며 산불에 비유한 열기로 둔갑한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 “어떤 조 치도 없이 진압한 달린 상태이다"고 말하며 정부는 즉각 이 지역을 "국민건강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샌트럴파크 이하 줄지어 있는 고층 아파트에는 집은 부부들 아이들이 많은데 모르쇠로 방치한다면 이따이따 병과 피부병, 각종 암들이 발병할 것이며화재 진압도 중요하지만, 국민건강 특히 아이들이 화재 산물로 치부한다면 현 정부를 강력히 규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화재 현장을 순시하고 화재 현장의 심각성을 바로 잡길 바라다고 하며 충북도 현도 남이 문의 시·도의원들을 화재 현장에 간 적이 있냐고 물었다.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이범석 청주시장과 각 해당 지역의 시·도의원들은 앞으로 일어난 각종 질병에 대해 "국민건강 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대통령 총리에게 강력히 건의해 "40만개의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에 노출된 국민들을 건강검진을 받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안전불감증에 쩌든 이번 화재를 한번의 화재도 아니고 두번 화재라니 철저한 소방 점검을 하길 바라며 이것이 국민재산과 건강을 지키고 살피는 길이라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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