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청주시 재향군인회 오는 28일 3년만에 임시총회 열려 ㅡ 회장 등 임원 선출 총회

by 청주일보TV 2023. 3. 14.
728x90
반응형
 
[청주일보] 청주시 재향군인회 정문에 게시 된 임시 총회 공고문

 

【청주일보】 재향군인회 청주시 회장의 공석으로 표류하던 청주시 재향군인회가 3년여 만에 임시 총회를 28일 오후 6시 30분에 S컨밴션 (구선프라자) 신관 2층에서 열린다. 

재향군인회 청주시 지회는 지난 6일 자로 정상화 추진위원장 명의로 공고문을 내고 본격적인 회장 선거에 돌입했다. 

공고문에는 지난 7일 부터 12일 오후 6시 까지 회장 출마자에 한해 구비 서류와 기탁금을 납부해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있다. 

이미 한차례 임시총회가 무산된바 있어 뜻있는 재향군인회 인사들의 심려가 있었고 회원들은 임시 총회가 다시 소집돼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그동안 재향군인회 청주시지회는 지회장의 궐위로 각종 안보 행사 및 재향군인회 고유의 업무 수행이 3년 째 중단돼 왔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가지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으로 제1호 안건에는 임원 개선(안)에서는 회장 1명 부회장 4명, 이사 20명이 선출된다.

제2호 안건에서는 본부 시도회 지역대표 선출 (1명)이 처리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느 단체와 마찬가지로 재향군인회 역시 세대 교체라는 공통적인 진통을 겪고 있으며 신,구 세력의 갈등으로 내홍이 있었던 곳이다.

오는 28일 선거에서 선출되는 새로운 회장은 재향군인회 청주시지회의 약 3년여에 걸친 공백을 어떤 방법으로 봉합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