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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코로나 19, 70대 돌파감염 확진자 사망

by 청주일보TV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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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진천군이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하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근로자만 채용하도록 권고하고 기채용자 중 백신 미 접종자는 2주에 1회씩 PCR 검사를 받도록 조치하는 행정명령을 충북도에 이어 발동했다.

8일 0시 기준 확진자 3명 누계 958명이지만 8일 기준 65명 확진자 중 외국인은 34명으로 52.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새벽 1시 34분  충북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돌파감염 70대 확진자가 사망해 코로나19 사망 장례지침에 따라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 40번 째, 충북 86번 째 사망자이다. 

청주시 주간확진자는 5일 9명 6일 17명 7일 18명으로 8일 7명이며 P.C.R. 주간확진자는 5일 5069명 6일 39435명 7일 2796명로 8일 2616명으로 중고등생 P.C.R 검사 완료로 줄었다. 

자가 격리자는 70명 감소한 549명으로 누계 3만9869명이고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률 79.9%, 접종 완료 75.4%이며 방역당국은 11월 말까지 일상회복을 위한 접종률 80% 달성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입동 후 갑작스런 추위로 인한 실내생활로 코로나 19감염 증가를 염려하며 하루 3번 10분 이상 창문 열기, 환풍기 수시 가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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