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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명암저수지로 가을밤 산책 어때요"
반딧불 조명, 고보조명, 볼라드조명 등 야간조명 설치로 새단장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주시민들의 대표 휴식지이자 산책코스인 상당구 용담동 명암저수지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소 어두웠던 명암저수지의 밤길을 안전하게 밝혀주는 동시에 야간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5월부터 사업비 약 8억 원을 들여 명암저수지에 야간경관 조명공사를 실시해 최근 준공했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한 볼라드조명과 다양한 패턴의 고보조명이 바닥을 비춰 야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전망데크에는 초승달 조명과 라인조명 등을 설치하여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반짝이는 반딧불을 형상화한 레이저 조명은 환상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어 청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그 외에 민들레조명 20개소, 달·토끼조명 18개소, 수목투사등 64개소, 나무조명 3개소, 미디어폴 2개소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조명들과 어우러진 명암저수지의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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