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남상범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고등학생발 코로나 19가 발생하면서 청주 시내 9개교 학생들과 증평군 1개교 학생이 감염돼 청주시와 교육청이 비상상황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칭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연휴인 2~4일까지 연휴 동안 2명~3명 단위로 만나 오창지역의 카페, PC방, 스터디 카페 등지에서 만나 현재까지 학생 10명이 감염됐다.
또 이들에 의한 n 차 감염으로 이들의 모친과 같은 장소에 있던 여고생 1명, 또 다른 남학생 1명 등이 연쇄적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창지역 자영업자들은 고등학생들의 코로나 19 전파로 인한 감염 소식에 망연자실해지고 있다.
청주시는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 아래 각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는 등 발 빠르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9~11일까지의 연휴 기간을 주민들이 개인방역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슬기롭게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창 지역 내 자영업자들도 청주시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따라 줄 것을 촉구하는 등 연휴 대비 방역만 형성에 청주시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영업자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내 고등학교 컬링부 선수들의 코로나 19 감염은 현재까지 학생 5명 가족 2명 등 총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은 6일 오전 10시 현재 총 6626명이 발생했으며 청주 10명 누계 3017명, 음성 3명 799명이 현재까지 발생했다.
청주시는 9월 누계 총 60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36%인 195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청주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간 확진자 평균은 18.0명이며 주간 총 확진자는 126명으로 주간 PCR 진단검사 평균은 3590명으로 주간 총 검사 인원은 2만 5129명으로 집계됐다.
이 시간 현재 자가격리 자는 15명이 감소한 총 1,260명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코로나가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3000명 선을 넘어서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자영업자나 경제적인 연관이 있는 관계자들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음성군의 외국인 노동자들의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 3명의 확진자가 모두 외국인으로 노동자들의 코로나 19 확산이 좀처럼 감소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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