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사 고] 빗길 청주시 내수 은곡리 버스정류장 렉스턴 과 버스 2중 추돌 1명 사망, 2명 부상

by 청주일보TV 2021. 7. 9.
728x90
반응형

청주일보 유튜브: https://youtu.be/Aizf4su54to

청주시 내수 은곡리 시내버스정류장 참사 1명 사망, 2명부상

【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7월 8일 오후 9시 38분 경 청주시 내수면 은곡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와 렉스톤 픽업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버스정류장에 승객을 내려주기 위해 정차돼 있는 시내버스 조수대 후미 부분을 달려오던 랙스톤 픽업이 추돌 하면서 일어났다. 

[청주일보] 랙스턴 차량에 의해 후미를 추돌당한 시내버스 .

랙스톤 픽업은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해 버스에서 하차하던 승객을 추돌하고 가로수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서 하차한 승객  A씨(50대.남)가 랙스턴 픽업에 충돌하면서 버스정류장  2m  아레 굴다리로 인근으로 떨어지면서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차량인 랙스톤 픽업 운전자 B씨(57세 .여)는 다리 부상을 입었고 버스운전자 C씨(52세.남)는 추돌 충격으로 허리에 부상을 입어 충북 소방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또한, 랙스톤 차량이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면서 가로수와 고압선 전주가 추돌 충격으로 넘어져 이일대 일부 마을이 정전소동을 있었다. 

[청주일보] 정치된 시내버스 후미를 추돌해 형체를 알아볼수 없게 크게 파손된 랙스턴 픽업 차량.

추돌사고로 렉스턴 픽업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 됐으며 사고차량 운전자 음주여부는 현장에서 음주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 현장수습을 위해  총인원 40여명 (충북소방 22명, 경찰 8명, 한전 6명, 구청 4명) 출동했으며 고압전봇대가 넘어져 주변 상황이 위험했으나 한전관계자에 의해 우선적으로 전기에 대한 조치가 진행됐다. 

이날 사고는 충북소방본부, 경찰, 한전 구난과계자들에 의해 약 1시간 만인 오후 9시 30분경에 현장 수습이 완료 됐다. 

경찰은 버스승객들과 사고차량 운전자의 진술,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