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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메밀꽃 밭 봄에는 유채 꽃으로 탈바꿈 ㅡ 산골 유채 꽃 노란 물결로 진행 중

by 청주일보TV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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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메밀꽃 파종 ,명소 봄에는 유채꽃 8월에 메밀꽃 파종 

[청주일보tv] https://youtu.be/JVmliN8z5A0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노란 물결이 일렁이고 있는 유채꽃밭

【청주일보】 서지희 기자 =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339-2는 메밀꽃밭으로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이제는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전 국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다. 

메밀꽃 추정리가 이번 봄에 주민들이 머리를 의논 끝에 봄 파종이 가능한 유채꽃을 심어 추정리 골짜기 전체가 개화 중인 유체꽃의 노란 물결이 점차 짙어지고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오로라가 돋보이는 공해 없는 맑은 밤하늘의 유채꽃밭 (사진=손혜린 작가 촬영, 저작권 있음)

유채꽃 3.7ha를 식재했으며 그 결실이 산골짜기 기온이 평지보다 낮아 돌아오는 주에 개화가 될것같다는 천년추정협동조합 천용기 이사장과 추정리가 있기까지 정서을 다한 김대립 사장과 조합원들이 견해를 내 놓았다. 

이날 추정리에는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과 이동우 도의원, 남일현 시의원등이 유채꽃 밭을 둘러 봤으며 유채꽃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채꽃 밭 앞에서 천년추정협동조합 천용기 이사장은 “메밀꽃 밭에 유채꽃을 심어 놨으며 노란 물결이 출렁이고 있는 추정리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은 “유채꽃을 조성해준 추정리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음에도 휴식 공간등 인프라 부족이 아쉽다”며”시의회와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불편을 해소하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일보]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노란 물결의 유채꽃 밭

이동우 도건설소방위원장은 “도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부족한 인프라 구성은 하나하나 함께 풀어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남일현 시의원은 “천년추정협동조합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인프라 부족에 대한 부분을 김병국 시의장님과 상의해 해소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천년추정협동조합은 토종벌 600군을 사육하고 있어 이상기온으로 꽃이 사라져 가는 요즘 토종벌 밀원공급원을 확보하고,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는 유채꽃의 화려한 모습을 관광할 수 있도록 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천년추정협동조합은 토종벌이 왕성하게 사육되던 2009년까지만 해도 이 자리에서 토종벌과 메밀꽃을 주제로 한 화려한 축제를 열었으나 2010년 전국 토종벌 95%이상을 폐사하게 한 토종벌 악성 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으로 토종벌 몇 군만 겨우 살려 토종벌 명맥만 유지하고 있어 그동안 축제도 중단했었다.

이후 자체 토종벌 사양에 대한 기술 개발과 노력으로 지금은 토종벌 600군 이상 다시 육성하여 옛날 모습으로 돌아 오고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추정리 유채꽃 밭

 

현재도 토종벌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어 토종벌 사양 기법 보급을 위해 전국 토종벌 지킴이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

천년추정협동조합은 토종벌 종보전 확산이 우선으로 자연생태계 보존에 노력을 기울이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을 개방해 찾아오는 사람 누구에게나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생태계 보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청주시 낭성면 추정리에는 천년추정협동조합원들이 토종벌 사양 기법으로 복원한 토종벌들이 넘쳐 나고 있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자연 생태계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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