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간판 닫고, 시의원들 전부 당선증 반납하고 뒤로 돌아 집으로 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애국민운동연합(대표:오천도)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시의회 본관 앞에서 청주시의회를 비판하고 시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의회가 이권놀이터냐"라고 물으며 ”아비규환이구나“, ”유권자 청주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가“라고 비난하며 시의원이 큰 벼슬이 아니라 선출직 봉사직이라고 말했다
소리소문없이 무보수 봉사 하는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해야하며 허리 인사는 늘 90도 인사를 하지 못하면 사퇴하라고 호통했다
청주시 발전과 85만 청주시민을 위해 늘 한결같이 "초심"으로 봉사하라고 선출한 것이지 "이권에 눈먼 이들을 뽑은 것은 아니라고 꼬집었다.
서로 고소 고발하는 시의원들을 뽑은 것이 아니라 청주시 발전과 85만 명의 청주시민 건강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게 지난번 소신 투표한 의원을 출당시킨 것에 대해서와 “청주시청 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론을 따라야 하는가! 아니면 일본산 카피건물 철거냐! 혈세가 줄줄세는 존립이냐!”라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며 선출직 의원들이 본인들의 본분을 망각했다고 지적했다.
누굴 위해 "고소·고발"하냐며 고소 고발을 전부 취하하고 대승적, 대외적 차원에서 청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서 협의할 부분이 있으면 하라고 일갈했다.
조속하게 시의회를 정상화 시키고, 이번 사태에 대해 청주시민 앞에서 시의장은 사과하길 바라며 시 의회가 청주시민과 무관하게 간다면 시의원 전체를 “직무유기"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와 시민을 위하는 청주시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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