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 19, 80대 돌파감염 확진자 연이어 사망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지난 8일 오후 2시 40분 충북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요양원 돌파감염 80대 확진자가 사망했다.

청주시 41번 째, 충북 87번 째 사망자이며 코로나19 사망 장례지침에 따라 “의료기관 시신처리, 입관 -> 화장시설 – 화장 -> 장례식장 –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령별 사망자수는 30대 1명, 40대 3명, 50대 5명 60대 16명 70대 이상 61명으로 고연령자 코로나 19 예방과 확진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청주시 주간확진자는 6일 17명 7일 18명으로 8일 7명 9일 5명 평균 12.1명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P.C.R. 주간확진자는 6일 3943명 7일 2796명로 8일 2616명 9일 2935명으로 인해 자가 격리자가 105명 증가한 654명 누계 3만999명이다.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률 80%, 접종 완료 75.7%로 방역당국은 위드코로나 2단계 조건 접종률 80% 달성을 위해 12-15세 1단계 31.5% 접종완료 7.3%, 16-17세 1단계 68.2%, 접종완료 60.2%를 80% 달성을 위해 접종을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1.05%이며 코로나19 병상 상황은 중증 환자 사용병상 21,4%,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사용병상 58% 경증 생활치료센터 38.5% 자가격리 9명 재택치료 10명으로 방역당국은 할로윈데이, 단계적 코로나 일상 회복단계의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충북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일상회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수칙 준수,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적극 접종과 10분 이상 환기 3번이상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