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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코로나19, 건설회사발 외국인 노동자 확진 급증

by 청주일보TV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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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코로나 19 확진자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18명, 총계 6302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 13명 누계 2894명, 충주4명 누계 867명, 제천시 1명 누계 494명 으로 집계됐다.

주간확진자는 23.3명으로 4단계 기준 34명과 차이나 현행 3단계 기준을 유지할거 같으나 연휴 복귀 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시민들은 방역진단소에서 진단 받을 것을 권했다.

자가격리자는 74명이 감소한 1380명이고 백신현황은 1차접종은 73% 접종완료는 43.5%이다.방역 당국은 성인 80% 이상, 고령층의 경우 90% 이상이 접종을 마치는 것을 집단면역 형성 조건으로 제시하고 미 접종자의 접종방도를 찾고 있다.

요즘 급증하고 있는 건설회사발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해 기존 백신 접종자 14일 이후 P.C.R 검사 예외에서 모든 근로자 P.C.R. 검사로 정책을 바꿨다. 

10월부터 mRNA 백신(화이자와 모더나)의 접종 간격을 현행 6주에서 4∼5주로 단축하고 접종 완료 후 백신을 다시 맞는 '부스터샷'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다음 달 25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접종도 다음 달 18일부터 이뤄지며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들은 자율 접종을 원칙으로 진행한다.

충북도 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공용시설 밀폐공간 사용자제, 타시도 방문자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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