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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설관리공단, 추석 대비 시설 운영 종합 대책 마련

by 청주일보TV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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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 시설 환경정비‧안전점검, 운영계획 수립 등 사전준비 철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청주시민과 청주시를 찾는 귀성객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시설 운영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청주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추석 명절 대비 시설 운영 종합 대책. ‘사진=시설관리공단 제공’ 박창서 기자

공단에 따르면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단 시설을 찾는 청주시민 및 귀성객이 시설 이용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설물 환경정비는 물론 안전점검, 그리고 각 시설별 운영 계획까지 빠짐없이 준비해 청주시민 및 귀성객의 편의증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먼저 교통시설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환승주차장(정상운영)을 제외한 모든 공영(노상)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아울러 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은 차례 준비로 도매시장을 찾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도매시장 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도매시장 내 교통지도반을 편성 및 배치함은 물론 요금정산 시 차량이 지체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19일부터 22일까지 무료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청주해피콜은 추석 연휴에도 정상운영하며, 연휴기간 동안 청주시를 방문하는 교통약자 귀성객을 위해 사전예약제 및 즉시콜을 병행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연휴 1~3일 전부터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나, 타자치단체 등록 교통약자의 경우 전화예약만 가능하다. 

또한 즉시콜은 이용 희망일 당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장사시설(목련공원·장미공원·매화공원)은 코로나19 확산세 급증에 따라 명절기간 동안 봉안당을 임시폐쇄하며, 목련공원 제 1, 2, 3, 목련당은 연휴 전·후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3부제로 제한 운영한다. 

명절 당일인 21일은 화장, 매장 및 봉안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사시설(봉안당, 자연장, 묘지) 사용 유가족 대상으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6일부터 30일까지이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휴양시설(옥화자연휴양림·현도오토캠핑장·초정행궁)은 연휴기간동안 부분 운영되며, 옥화자연휴양림 숙박시설과 초정행궁 족욕장은 휴장한다.

다만, 옥화자연휴양림 산책로 일부와 초정행궁 관람시설은 개방되며,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장부작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환경·도시기반 시설인 청주권광역소각시설과 오창공동구는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정상운영을 하며 특히 명절 대비 시설 안전전검 및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종량제봉투판매소는 연휴기간 동안 휴무이므로 종량제봉투판매점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종량제봉투가 부족하지 않도록 점포 내 재고를 파악하여 미리 주문해 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체육시설은 김수녕양궁장이 연휴기간 정상운영하며, 오창양궁연습장은 추석 당일인 21일을 제외하고 정상운영한다.

그 외 청주수영장을 비롯한 19개 시설은 20일부터 22일까지 기간 동안 휴장한다.

공단 장홍원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청주시민과 청주를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온정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용고객들의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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