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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청주시 금천동 교회 17명 집단감염 발생ㅡ청주시의회 자가격리 13일차 진단검사 돌입

by 청주일보TV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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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링보] 코로나 이미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금천동에 있는 한 교회에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에 대한 고삐를 조여온 방역당국이 허탈해 하고 있다. 

이 교회는 약 40여명의 신도가 있으며 목회자 2명과 교회신도 11명, n차 2명등 총 17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신도들과 밀착접촉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회의 최초 코로나 19 확진자는 현재 역학 조사중으로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충북코로나 19는 9월9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5428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시 16명 누적2450명, 진천군 4명 누적 506명, 음성군 누적 603명 등이 발생했다.

최근 청주시 지역등 충북지역의 코로나 19 발생은 무증상이 줄어들고 유증상 (발열, 기침, 근육통,가래, 인후통,콧물, 오한, 코막힘, 두통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유증상  확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청주시 8일 오전 10시 확진자 발생현황에서도 확진자 16명중 3명만 무증상이며 13명이 유증상으로 P.C.R.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는 지난달 28일 정우철 시의원의 코로나 19 양성판정으로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셧다운됐으며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7명과 의회 직원 4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동안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접촉한 국장 3명, 나머지 실과장 등 직원들 등 시의회와 시청 직원 총 27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13일차인 8일 27명에 대한 P.C.R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9일 정오를 기해 격리가 해제 될 전망이다. 

한편 확진자가 나온 남이면사무소 직원들은 오는 13일 자가격리자에 대한  P.C.R 진단검사가 진행되며 이곳도 14일 정오를 기해 격리가 해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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